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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1 일요대담) 대승불교의 법공사상은, 이거 헷갈리세요, 많은 분들이. “법이 무아(無我)라고 했잖아! 소승도, 초기불교도, 소승불교도. 그런데 대승에서 법공이 결국 오온(五蘊)이 공(空)하다인데, 뭐 비슷한 거 아닌가?” 그래서 또 어떤 학자 분은, 그 분도 또 유명한 분인데 논문을 써서 “초기불교에 이미 대승사상이 보인다.”해서 “법공사상이 부처님의 제법무아(諸法無我)에 이미 나타나 있다.” 라고 주장해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 텍스트에서 읽어 주셔야 되는데 막 섞어버려요, 지금. 반야심경에 법공사상은 뭐죠? 색(色)이 공(空)이고, 공(空)이 색色)이라는 거. 다른 느낌입니다. 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오온(五蘊)이, 색수상행식이 오온이죠. 색(色)ㆍ수(受)ㆍ상(想)ㆍ행(行)ㆍ식(識), 반야심경에서 이러죠. 색(色)이 공(空)이요, 공(空)이 색色)이요. 수상행식 역부여시(受相行識 亦復如是) 수상행식도 똑같다. 즉, 내가 말을 더 안하겠는데 수(受)도 공(空)이요, 공(空)도 수(受)고, 상(想)도 공(空)이고, 공(空)도 상(想)이고, 행(行)도 공(空)이요, 공(空)도 행(行)이고, 식(識)도 공(空)이요, 공(空)도 식(識)이다. 이 말을 더 해야 되는데 말을 줄인다. 이 뜻이에요.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수상행식 역부여시(受相行識 亦復如是) 또한 그것들도 똑같다, 사정은. 이해되시죠, 이제? 반야심경이 얘기하고 싶은 게, 법무아(法無我)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 색수상행식이 내뜻대로 안 된다, 무상해서. 이 얘길 하고 싶은 게 아니에요. 그 관세음보살이 깨달았던 오온이 공한 줄 알고 일체의 고행을 넘어가셨다는 반야심경의 주장이, 그 대승경전의 주장이, 초기불교의 제법무아를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그 다음 뭔 얘기를 하죠, 반야심경에? 오온이 공하다고 해놓고, 그 다음 뭔 얘기를 해요? 공(空)이 또 오온이라고 했다가, 공(空)은 불생불멸이라고 그래요. 이게 이야기가 전혀 달라지는 겁니다, 즉, 오온도 불생불멸이에요, 따라서. 반야심경 논리상 오온이 본래 공(空)이라고 했죠? 공이 색이라고 했죠. 색이 공이고. 따라서 “공(空)은 불생불멸이다!”라고 한 얘기는, 오온자체두요, 생멸이 없다. 오온도 생겨난 적이 없고, 멸할 일도 없다는 거예요. 그럼 불생불멸 해석만 해도 여러 가지가 있겠죠. “생겨난 적이 없고 멸한 적도 없다? 없다는 거 아닐까?” 또 이런 학자가 있습니다. 이런 논문을 써요. 정말 많은 학자들이 있죠. 함정 같은 함정에 다 빠져들고 계십니다. 제가 볼 때는. 함정 비슷한 것만 보여도 다 뛰어드세요. 빠져들지 마시고 중도로 중도로만 가셔야 이해가 됩니다. 어떤 함정에 빠지시느냐? 불생불멸이라 그러면 없는 거래요. “생겨난 적이 없다잖아!” 그게 아니에요. 불생불멸이라는 거는 늘 있다는 거예요. 자, 이게 언제부터 이 펜이 있었는지 몰라요. 생겨난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죽을 일도 없죠. 그 뜻 입니다. 따라서 오온은, 자! 수신호로, 수화로 제가 해볼게요. 공(空)입니다. 공(空)에서 오온이 나왔어요. 근데 자, 이게 다른 손인가요? 요렇게 하며 손 아니고, 요렇게 하면 손인가요? 이해되시죠? 어떤 선사가 이렇게 하면~ 이게 우주 천지창조에요. 이건 다시 천지 소멸이죠. 근데 이게 창조하고 소멸하는 생멸상이 있으니까,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 같죠? 이 자체는 영원한 거예요. 그러니까 펼쳐졌다 갈무리됐다, 펼쳐졌다 갈무리됐다 한들, 그게 사실은 그 자체로 영원한 공(空)의 작용이에요. 생겨난 적도 없고 소멸될 일도 없는 그 공(空)이 우주에서 끝없이 작용을 펼치고 있는 것 뿐이에요. 따라서 여러분의 추잡스러운 생각, 이기적인 탐진치의 마음, 아니면 어떨 때는 또 고귀한 마음, 그 모든 마음 작용이, 여러분 영혼의 작용이요, 결국 본질이 공(空)이고 생겨난 적이 없는 거예요. 공(空)이 생겨난 적이 없듯이 여러분 마음도 영원하다는 거예요. 변화할 뿐, 영원하다는 거예요. 여기까지 이해되세요? 내 영혼이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하신다는 것도 반야심경에 맞지 않아요. 색(色)이 공(空)이고 공(空)이 색(色)이라는 걸 모르시는 거예요. 공(空)은 반드시 색(色)으로 나타나요. 이렇게 계속 쥐고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색(色)으로 나타나요.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홍익학당 페이스북 ( / hongikhdpg ) 홍익학당 후원하기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