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평창동에 이렇게 싼 땅이 있다고? 개발 전혀 안된 땅에 집 지었더니|은퇴만 기다리다 요양원 갈 수 없어 당장 단독주택 지어버린 부부|제주 컨셉의 정원|건축탐구 집|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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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8월 12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자식을 잘 두었더니 집이 생겼다!>의 일부입니다. 차분한 아빠와 발랄한 엄마를 위한 집 평창동에는 아들이 만든 작품 속에 사는 부부가 있다! 내부 마감뿐만 아니라 실내 계단까지도 노출 콘크리트로 과감하게 마감한 이 집. 건축 설계를 공부한 아들이 부모님을 위해 지은 집이다. 부모님의 로망을 반영하면서도 자신의 예술혼을 불태운 곳이라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지어졌을까? 결혼 후 도시에서 바쁘게 일하며 아파트 숲에서 살아온 건축주 부부는 어느 순간 어릴 적 살던 주택이 그리워졌다. 대문 앞에 있던 라일락 꽃 향기와, 마당이 있던 포근한 집의 기억이 떠오른 것이다. 은퇴 후 단독주택을 지어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은퇴가 한참 남은 부부에겐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어느 노부부가 은퇴 후 주택을 지은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요양원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집짓기를 서두르게 됐다. 그리고 설계는 부부를 가장 잘 아는 건축가 첫째 아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건축주가 부모님이기 때문에, 아들은 자신이 구현하고 싶었던 요소들을 모두 넣었다. 하지만 동시에 부모님의 생활 전반을 생각하며 치밀하게 집을 설계했다. 연구원으로 지내온 아버지는 집이 차분하기를 원했고,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어머니는 집이 독특하기를 원했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동선을 역동적으로 느끼게끔 설계했단다. 그렇게 부부 둘의 성향이 모두 반영돼 발랄함과 차분함이 공존하는 집이 완성되었다. 간결한 디자인이 너무나 중요했다는 아들. 심지어 창틀이 보이는 것조차 꺼려져 창틀을 콘크리트에 매립하고 여닫을 수 없는 픽스창으로 완성했다. 환기가 불가능하기에 주택에서는 잘 쓰지 않는 환기창 구멍을 냈다고. 덕분에 한층 더 독특하고 귀여운 집이 되었다. 또 과감하게 노출콘크리트로 내부를 마감했는데, 상업 공간처럼 보이지 않도록 한쪽 벽면은 목재로 마감하고 철재에 가죽을 덧입히는 등 따뜻함을 더했다. 그 결과 마치 갤러리에 들어온 듯 모던한 느낌이 들면서도 자연 풍광을 그대로 담아내는 오묘한 분위기가 되었다.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아들까지 모두 의견 일치를 보였던 부분은 바로 정원! 제주 식물들과 제주 돌을 이용해 꾸며진 정원은 마치 제주도에 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게다가 집 내부에 들어가려면 정원을 가로질러 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설계 되어 집에 오는 누구나 정원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이 덕분에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정원이 만들어졌다. 부부는 정원을 손수 손질하며 식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것을 보면 흐뭇해진다고. 어머니는 이 집에서 생활하다 보면 ‘우리 아들이 이렇게 효자였나, 우리를 많이 생각해주는구나’ 하고 느낀다고. 애초에 아들의 취향이 건축주 부부의 취향에 잘 맞았기에 이렇게 잘 지어질 수 있었다고 말한다. 아들 덕에 그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집을 갖게 된 사연을 건축탐구 집에서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자식을 잘 두었더니 집이 생겼다! ✔ 방송 일자 : 2025.08.12